결혼 12년차가 되다보니 신혼때 구매해서 지금껏 사용했던 스프링 메트리스가 불편하고 자꾸 소리도 나고.....

이제는 바꿔야겠구나 하고 이것 저것 알아보다 1X번가 쇼필몰에서 메모리폼 행사를 하길래 덥석 구매를 했죠...

구매 직후부터 나던 특유의 냄새는 한달이 다되가지만 없어지지 않았고 평소 허리 디스크로 통증을 느끼고 있었는데

처음 조금 편해졌다가 다시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해서...신중하지 못했던...선택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삼둥이 토퍼를 코스트X에서 보게 되었는데 라텍스라는 장점에 메트리스도 나온다는 걸 알게되고 몇일을 고민하고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근 열흘이 지나 어제...일요일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밤을 지내본 결과 일단 라텍스가 메모리폼 보다 딱딱한 느낌이고...아직은 제몸이 적응못한 탓인지 조금 불편하지만 와이프는

훨 낫다고 하네요...저두 일단 한번도 깨지않고 아침을 맞이했구요.바로 누워서 잘때보다 모로 누울떄가 좀더 편하게 몸을 잡아주네요.

부디 앞으로도 편안한 밤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감사합니다.